선인장으로 만든 비건 카드 지갑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길래 구경하다가 하나 구매했어요.택배 받았을 때 스티커 같은 애들 없이 딱 간단하게만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수납력 좋을 거라는 생각은 안 했는데 생각보다많이 들어가네요. 새 제품이니 처음에 카드 넣을 때 좀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계속 쓰다 보면 부드러워져서 불편한 거 없이 쓸 수 있어요.지갑 앞쪽에 카드 하나 넣을 수 있는 공간 있는 게 마음에 들어요. 교통카드나 자주 쓰는 카드 넣기좋아요. 안에는 현금이나 그 외 사용하는 카드들 넣었는데 평소에 좀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인데도 다 들어가서 앞으로도 잘 들고 다닐 듯.사실 여름에 들고 다니려고 이 색으로 산 건데계속 쓰다 보니까 딱히 계절 상관없이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