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earloset
earloset은 earth 와 closet의 합성어로 지구를 위한 옷장을 의미합니다. earth는 땅, 지면이라는 뜻으로 땅은 다른 상품과 달리 계속되는 이용에도 불구하고 소모나 마멸되지 않는 영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진적인 변화보다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영속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누구나 쉽게 쓰고 또 오래 쓸 수 있는 기본에 집중합니다. 얼로젯은 산 채로 털이나 가죽이 벗겨져 고통에 몸부림치는 동물이 없도록, 팔리지도 않은 새 옷이 산업 쓰레기로 분류되 소각되지 않도록 고민합니다. 비건가죽은 식물성 재료와 위험성 있는 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동물을 해지지 않는 가죽을 말합니다.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 합성소재로 제작되는 기존의 인조가죽은 제작 공정에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같이 유해성 논란이 있는 물질이 들어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동물을 100% 완벽하게 이용하지 않고 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식물성을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