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환경에 대한 다큐를 보고는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필품부터 하나씩 바꾸고 있는데, 오래된 가죽 지갑을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바꾸고 싶어서 찾아보다 유기농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얼로젯을 발견했어요. 도살도 없고 산업용 퇴비에서 생분해도 된다고 해요~심플하고 가죽의 질감이 일반가죽과 차이도 없고 은은한윤기와 촉감이 부드럽고 바느질도 한땀한땀 깔끔해요. 색감도 제가 딱 좋아하능 카키그린이라 맘에 들어요. 카드 7장, 지폐도 넣을 수 있어요. 앞면에는 교통카드, 자주 사용하는 카드 넣어 다니면 딱이에요~ 슬림하고 알차게 사용 하겠어요~ 택배 포장도 생분해 봉투와 크라프트지박스를 사용하여 환경에 신경을 썼더라고요. 얼로젯 선인장 가죽 지갑 만나서 좋아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할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