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에 관심이 많아져서 비건 브랜드 제품 찾다가 남친이 카드지갑 잃어버려서 선물하게된 얼로젯 카드지갑.얼로젯은 동물을 착취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한다.포장도 크라프트지 박스와 , 배송도 100퍼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된 썩는 택배봉투와 100%면 소재의 더스트백으로 와서 환경을 사랑하는 세심한 얼로젯의 마음이 느껴졌다.얼로젯 카드지갑은 수확한 선인장을 잘 세척해 가루로 만들고 섬유화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섞어 압축해서 질기고 튼튼한 선인장 가죽을 만들어서 비인도적인 도살 과정이 없고, 독성물질 또한 들어가지 않는다.가죽제품 사면 특유의 냄새가 심할때가 많은데, 얼로젯 카드지갑은 가죽냄새도 안나서 좋았다.가죽수명이 최소 10년정도고 얼룩에 강하고 관리가 쉬워서 나같이 물건 막쓰는 사람도 쓰기 좋은 제품 .처음보다 사용할수록 가죽이 길들여져 멋스러워진다고 하니 기대중~~카드지갑 생각보다 엄청 가볍고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무거운거 싫어하는 남자친구도 좋아해서 만족쓰~디자인도 심플해서 남녀 구분없이 무난하게 쓸수 있는제품. 수납공간도 카드만 넣을수 있는곳 3-4개와 안에 넉넉하게 넣을수 있는공간도 있어서 지폐나 동전등을 넣을수 있어서 좋다. 카드수납공간에 지폐나 명함 억지로 꾸겨서 넣다보면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구분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다.지금 쓰고 있는 내 카드지갑 잃어버리면 그린덕후인 나는 얼로젯 카드지갑 그린색상으로 구매해볼예정색이 다 고급지게 빠졌는데 특히 그린색이 고급진 그린색이여서 맘에든다 ㅠㅠ* 해당 후기는 무료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