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벼워요. 너무 빤들하지 않고 너무 무광도 아닌 적당한 광택감이에요. 가벼운 마찰 정도에는 기스도 안 나고 가죽주름도 잘 안 질 것 같습니다. 다만 화장품을 만진 자국은 좀 남는 거 같으니 유의하는 게 좋겠어요. 필요한 카드와 현금, 명함 모두 수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를 여러 장 넣었을 때 맨 앞 카드만 인식되진 않더라구요. 이 점이 기술적으로 좀 보완될 수 있을까 싶네요. 키링 고리도 추가되면 좋을 거 같아요 :)